알 할배가 돌아왔기에 엄청난 기대를 잔뜩 안고 시작된 유베의 스쿠데토 탈환기. 그 장엄한 대서사가 시작되었는데...
머릿말 정도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1차전.
오랜만에 디발라가 선제골을 넣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콰드라도가 추가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건만-
잘 지어놓은 밥에 슈체스니뿌리기는 답도 없다.
킹받네. 난 슈체스니가 나올때마다 불안불안한데 그래서 거의 시즌 전체가 불안불안. 알 할배? 핀솔리오는 뭐 그냥 개그맨이오?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