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매주 실시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이번주 12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중 6명이 토트넘 핫스퍼의 선수들이라고 한다. 토트넘에 코로나가 제대로 습격한 것이다.
안그대로 12월의 경기 스케쥴은 3일에 한번 꼴로 경기를 뛰어야 해서 지옥같은 스케쥴인데, 큰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확진여부가 큰 관심일 수 밖에 없다. 지난 A매치 주간 종료후, 팀에 합류할 당시 손흥민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당시에는 재검사를 통해 1차 검사가 오진 이었다는 결론이 났었다.
이번 검사 역시 추가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여부를 판단할 생각인듯 하다. 아마도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늘 밤 사이 결과가 나올 듯 한데 제발 손흥민이 확진자가 아니길 빌고 나아가 토트넘 선수들 모두 경미한 정도이길 빌어본다.
꼭 부위기 올라타려하면 이런다. 진짜 토트넘은 굿이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