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인터밀란1 유벤투스 인터밀란 세리에A 9R, 에이스의 귀환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세리에A 9R 경기가 조금 전 끝났다. 말 그대로 빅매치 였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인터밀란이었기에 이 팀을 꼭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최근 파죽의 연승으로 팀 분위기도 좋은 유벤투스인만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 인터밀란은 3-5-2, 유벤투스는 4-4-2를 들고나왔는데 투톱 자원으로 모라타와 클루솁을, 윙 자원으로 베르나와 콰드라도를, 윙백으론 산드루와 다닐루를 기용했는데 이는 오늘 어떻게 인터밀란을 상대할지 밑그림이 그려지는 알레그리의 전술이었다. 시모네 인자기로 감독이 바뀌고 인터밀란은 마치 지난 시즌의 라치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볼 점유율에 집중하지 않고, 압박을 통해 상대를 끌어내며 뒷공간을 털어먹는 방식. 이날 유독 눈에 띄.. 2021.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