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챔스 유벤투스1 유벤투스 제니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유벤투스와 제니트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이 펼쳐졌다. (이미 꽤 지난 경기인데 기록을 위해 늦은 리뷰를 남긴다.) 유벤투스의 알레그리는 제니트를 상대로 여전히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는데, 늘 그렇든 저 4-4-2를 어떻게 변칙적으로 쓰느냐가 요즘 유벤투스 경기를 보는 재미 중 하나이다. 1. 디발라의 롤 최전방부터 하프라인까지 상당히 넓은 공간을 썼는데, 공 운반부터 직접 골을 노리기까지 정말 다양한 루트로 제니트를 공략을 했다. 결국 첫골과 둘째골을 만들어냈고 그 뒤로도 꾸준하게 공격의 다양한 루투를 개척했다. 2. 확실히 살아난 짜임새 확실히 리그 초반의 답답했던 경기력에 비하면 유벤투스 다운 짜임새가 살아났다. 패턴화된 공격부터 개척해나가는 공격까지 루트가 정말 다양해졌고 과정또한 .. 2021.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