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번리 카라바오컵1 토트넘 번리 카라바오컵, 꾸역승 지겹다 토트넘과 번리의 카라바오컵이 있었고, 운빨 오지는 대진운에 널럴하게 승리를 챙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누누산투의 토트넘은 4-2-3-1 붙박이 포메이션에 매경기 Ctrl C+V같은 전술. 더이상 경기내용을 말할 것도 없다. 지루하고 영리하지 못하며 재미없고 답답하다. 어쩜 이리 매 경기가 한결같은지 모르겠다. 누누산투의 최대 문제는 이른 바 '눈치 게임'이다. 매 경기 후, 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에 대한 비판 중 가장 큰 비판에 대해 다음 경기에서 바로 반영을 하는데 좋게보면 피드백에 대한 적극 수용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축구는 좀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지금 토트넘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경기의 내용이다. 내용도 좋고 결과도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지 내용은 .. 202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