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산투8 토트넘 아스널 PL 6R 리뷰, 북런던더비 토트넘의 절망축구 토트넘 아스널 두 앙숙이 펼치는 이번시즌 첫 북런던더비가 펼쳐졌다. PL 6R 경기로 리그에서 수정궁과 첼시에게 연달아 털린 토트넘은 오늘 아스널전 만큼은 이악물고 뛰어서 이겼어야했다. 하...리뷰쓰기도 싫다. 토트넘 아스널 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나왔고, 결국 0패는 면할 수 있는 체면치레 골을 넣었다. 이게 다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그 외에 논할게 없다. 진짜 어쩜 이렇게 무기력한지. 최근 몇 년간 봤던 토트넘 아스널의 북런던더비 중 최악으로 무기력한 경기였다. 전반 12분 아스널 스미스로우 골. 전반 27분 아스널 오바메양 골 전반 34분 아스널 사카 골 불과 12분 부터 34분까지 단 22분 동안 아스널윽 3골이 터졌다. 그것도 어처구니 없는 실책들로 시작해 헐거워도 너무 헐거운 수비들을 농락하듯 .. 2021. 9. 27. 토트넘 첼시 PL 5R 리뷰, 캉테의 양민학살 손흥민이 선발로 나오느냐 마느냐로 경기시작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불러 모았던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였다. 특히, 초강팀 맨시티를 상대로 1R을 잡아냈던 누누산투였기에 그는 '강팀에 강하다'는 기대감이 있어 지난 수정궁과의 3-0 참패와 며칠전 있었던 유로파컨퍼런스에서의 졸전을 이 경기에서 만회해 주길 기대하기도 했었다. 모두의 관심사였던 손흥민은 토트넘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줄부상 라인업에 속해있던 선수들 몇몇도 의외로 출전해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무엇보다 전반전 적극적인 전방압박을 시작으로 첼시를 당황하게 했던 누누의 초반 전술을 매우 고무적이었다. 그동안 무리뉴보다 더 수비적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그런 비판을 인식했는지 이번 경기에서 작정한듯 라인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며 전반에 좋은 장면들.. 2021. 9.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