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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4

손흥민의 리버풀 공습! 토트넘 리버풀 PL 18R 리뷰 손흥민이 돌아왔다.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지 만 2주만이다. 이미, 이틀 전부터 1군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 토트넘 리버풀 전에 선발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콘테감독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해 이들을 풀타임으로 출전시키지는 않을것 처럼 말했었지만 어느 감독이라도 돌아온 에이스를 안 쓸 수는 없을 터-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 리버풀 전의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 리버풀전의 기억에 남는 몇가지들을 짚어보자.  토트넘 리버풀의 최근 7경기 전적웃긴 말일수도 있겠지만 토트넘 리버풀의 최근 7경기 전적을 안다면 웃을수 없는 말이다. 토트넘을 상대로 리버풀은 내리 7승을 거두고 있었고 특히, 지난 챔스 결승에서 패배한 뒤로 단 한번도 리버풀.. 2021. 12. 20.
토트넘 뉴캐슬 PL 8R, 이 경기가 의미있던 이유 토트넘 뉴캐슬의 PL 8R가 있었다. 토트넘의 원정이었는데, 최근 초초초초초갑부 구단주가 인수한 뉴캐슬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터라 토트넘에겐 이 원정이 적잖은 부담일 듯 했다. 토트넘 뉴캐슬의 PL 8R에 누누산투는 4-3-2-1 을 들고 나왔다. 누누히 말하지만 4-2-3-1 혹은 4-3-2-1이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베스트다. 되도않는 4-3-3 따위 쓰면 그순간 나락가는거다. 난, 여전히 누누산투에 대한 신뢰는 0인 상태로 경기를 지켜봤다. 역시나 최근 다른 측면에서(?) 분위기 좋은 뉴캐슬이 경기 초반 2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그 뒤로도 전반 초반 토트넘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5분이 되도록 토트넘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다가 전반 16분 레길론이 은돔벨.. 2021. 10. 22.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PL 4R 리뷰, 이거 꿈인가 마찬가지로 뒤늦게 쓰는 포스팅 -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PL 4R경기가 있었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A매치 기간이 끝나고 토트넘 1군들의 줄부상이 이어졌으며,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쳐들어먹지않고 남미로 떠났던 남미트리오 3인방은 다양한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복귀가 늦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르게 된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전엔 손흥민이 결장했고, 루카스 모우라가 그 자리를 잘 메꿔주길 바랬다. 결과는 헛된 꿈이었다. 아니, 이건 그냥 충격이었다. 솔직히 크리스탈 팰리스 정도는 잡을줄 알았다. 아무리 원정이라도 아무리 스쿼드가 엿이라해도 이정도는 잡아줘야 챔스를 바라보지 진짜 이건 무슨. 어휴- 염병할. 개인적으로 꼽아본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전의 패인을 정리해본다. 패인 1. 탕강가의 미친 텐.. 2021. 9. 20.
뒤늦게 쓰는 토트넘 페헤리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 2차전 리뷰 1차전 써놓고 임시저장했다가 2차전까지 보고 한방에 쓰는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뷰. 컨퍼런스리그는 앞으로 이렇게 1, 2차전 한번에 리뷰하는 것도 괜찮을 듯. #1차전 모두가 아는 것처럼 토트넘은 21/22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 첫번째 상대는 포르투갈리그 5위를 기록한 파수드 드 페헤이라였는데 지난 20일에 펼쳐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0으로 패하고 만다. 경기가 끝나고 울브스와의 PL 2라운드가 열리기 전까지 여론의 동향은 비난이 압도적이었다. 1라운드 맨시티의 영웅들이었던 1군 자원들의 울브스 전 준비를 위해 1.5~2군 자원들을 선택한 누누 산투 감독의 선택은 과했다는 여론이었는데 사실 나도 그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경기 시작 전에 라이업을 ..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