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5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은 절망행 급행열차...레비 ㄱㄱㄲ...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유력했던 아다마 트라오레를 놓치고야 말았다. 이건 확정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아마다 트라오레의 바르셀로나 행에 'Here We Go!'를 띄웠기 때문- 이렇게 된 일등공신은 역시나 다니엘 레비 이 인간이다. 정말 다된밥에 재뿌리는데는 이새끼만한 인재(人災)가 없다. 대단하다 정말. 언론에서 항상 레비가 짠물협상이 최고고 어쩌고 하니까 그게 칭찬이고 자기 특기인줄 아는가보다. 등신천치같은 협상전략인데, 그게 멋있는줄 아는건지- 결국 등신같이 협상하다 아다마 트라오레를 놓쳤다. 상식적으로 상대가 받을만한 패를 던지면서 협상을 좁혀가야 되는데, 이건 뭐 상식이 있어야지. "이거 얼마요?""천원입니다.""그럼 100원에 주쇼.""???? 그건 어려운데요.""그럼.. 2022. 1. 29. 손흥민의 리버풀 공습! 토트넘 리버풀 PL 18R 리뷰 손흥민이 돌아왔다.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지 만 2주만이다. 이미, 이틀 전부터 1군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 토트넘 리버풀 전에 선발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콘테감독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해 이들을 풀타임으로 출전시키지는 않을것 처럼 말했었지만 어느 감독이라도 돌아온 에이스를 안 쓸 수는 없을 터-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 리버풀 전의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 리버풀전의 기억에 남는 몇가지들을 짚어보자. 토트넘 리버풀의 최근 7경기 전적웃긴 말일수도 있겠지만 토트넘 리버풀의 최근 7경기 전적을 안다면 웃을수 없는 말이다. 토트넘을 상대로 리버풀은 내리 7승을 거두고 있었고 특히, 지난 챔스 결승에서 패배한 뒤로 단 한번도 리버풀.. 2021. 12. 20. 손흥민 골 ! 노리치전 1골 1도움 ! 토트넘 노리치시티 PL 15R 리뷰 손흥민 골이 또 터졌다. 조금전 끝난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PL 15R에서 손흥민은 팀의 3번째 골이자 경기의 쐐기골을 터뜨렸고 토트넘은 PL 3연승을 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오늘 손흥민 골과 토트넘의 승리가 값진 이유는 콘테 감독 전술의 핵심인 양쪽 윙백들이 모두 부상으로 경기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들어낸 승리라는 점이다. 몇 가지 포인트로 리뷰를 시작한다. 1. 모우라와 손흥민의 연계가 빛나기 시작했다 불과 몇 경기 전까지만 해도 모우라는 라멜라에 이어 손흥민 골을 막아서는 빌런이 되어가는 듯 했다. 그만큼 찬스볼 상황에서 빈공간에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았고, 터무니없는 슛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얘기가 다르다. 모우라와 손흥민은 자신들이 경기장 안에서 .. 2021. 12. 6. 토트넘 번리 경기 일정과 예상 스쿼드(손흥민 선발 출전 가능성) 토트넘 번리의 PL 13R 경기 일정과 예상 스쿼드를 점쳐본다. 토트넘은 언제나 손흥민의 선발출전 여부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 이므로 경기전에는 늘 오늘 경기에 손흥민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신경쓰게 된다. 물론 토트넘의 닥주전처럼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지만 감독이 콘테로 바뀌면서 손흥민이 폭발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한 면도 없지 않기 때문- 토트넘 번리 경기의 토트넘 예상 스쿼드 1. 포메이션 오늘의 토트넘 예상 포메이션은 3-4-3. 이게 그리 실효있다 생각들지 않지만 콘테는 토트넘에서 꾸준히 저 포메이션을 밀어붙이고 있고 사실 똘똘한 공미가 부재인 상황에서 현 토트넘 스쿼드에 쓰리백을 기반으로 다른 전술을 구사하긴 쉽지 않아보인다. 다만, 이 포메이션에선 손흥민이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수 없고, 모우라.. 2021. 11. 28. 토트넘 아스톤빌라 PL 7R, 연패탈출 성공! 하지만 누누산투는 여전히... 토트넘 아스톤빌라 PL 7R 경기는 리그 3연패 뒤의 경기이다보니 두말할 것 없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더군다나 현재 토트넘보다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아스톤빌라니까 꼭 잡았어야 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드디어 누누산투가 토트넘 승리의 포메이션 4-2-3-1을 들고나왔다. 솔직히 경기 중 전술 운용에 있어 그다지 아이디어가 없는 누누산투이기에 이 포메이션이 그나마 현 스쿼드에서 최적일 것이다. 출전 멤버들도 센터백의 산체스나 윙의 베르바인, 공미의 알리 정도가 현재 스쿼드에서 들고 나는 정도지 이게 사실상 이번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11이다. 토트넘 아스톤빌라의 PL 7R 전반 초반은 아스톤빌라의 압박이 잘먹혔다. 3-5-2를 들고나온 아스톤빌라는 라인을 잔뜩 올려 토트넘을 압박했고 역시나 압박에 약한 토트.. 202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