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31 토트넘 콘테 영입 확정 거피셜 토트넘이 콘테와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부터 공신력 1티어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트위터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의 트윗에 "here wo go"가 떴다. 이 "here we go"는 로마노 기자 고유의 캐치프레이즈랄까. 보통 이적시즌에 99%이적이 확실시될때 쓰는 말이다. 그런 그가 콘테의 토트넘 이적에 이 문장을 단 것이다. 즉 토트넘이 콘테의 영입이 거의 확정되었다는 뜻(거의 오피셜 = 거피셜) 그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과 콘테는 2023년 6월 까지의 감독직 계약에 합의했으며 화요일(현지시간기준)사인을 완료한 뒤 발표할 것이라 한다. 아직 1%의 결렬 가능성이 남아있는만큼 오피셜이 뜰 때까진 아직 좀 더 조마조마할테지만 그래도 너무 기쁜 소식임엔 틀림없다. 오피셜 빨리떠라. 2021. 11. 2. 토트넘 누누산투 경질 오피셜! 콘테와는 최종 조율 진행중?! 하루 종일 토트넘 누누산투의 경질 오피셜이 언제뜨나 조마조마해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밤 10시 쯤! 오피셜이 떴다. 토트넘 홈페이지에 누누산투와 그의 코치진에 대한경질이 오피셜로 띄워졌고, 매체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 경질의 이유는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정말 초심플하게 말하자면 그는 토트넘을 이끌만한 감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안토니오 콘테의 행방이다. 맨유 역시 그를 노리고 있기에 파라티치 단장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참고로 파라티치는 지난 감독 선임 당시 콘테를 1순위 후보로 꼽았고, 실제 이를 추진하기 까지 했으나 레비와 콘테의 격돌(?)로 좌초되고 말았다. 이 둘은 과거 유벤투스에서 함께 일해 본 적이 있기에 감독으로써 콘테의 장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1순위로.. 2021. 11. 1. 토트넘 맨유 PL 10R 리뷰, 제발 그만해라 누누산투 토트넘 맨유의 PL 10R 경기가 있었고, 3-0으로 토트넘이 패했다. 이번 토트넘 맨유 전은 양 팀 감독들의 단두대 매치로 불릴 정도로 현 시점 팀의 명성대비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 붙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쉽게 말해 누가누가 더 못하나를 겨루는 경기였다고 할까. 결국, 토트넘이 참담하게 못한다는걸 인증하였는데 누누산투는 이제 하루라도 빨리 경질하는게 답이라 생각한다. 오늘 토트넘 맨유 전을 보며 느낀 패인 몇가지를 짚어보려한다. 1. 이상한 스타팅 뭐 스타팅 멤버를 선정하는건 감독 고유의 권한이라지만 의아한 스타팅이었다. 공미의 로셀소? 허. 그렇다 치자. 최근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하지만 왼쪽 풀백에 벤 데이비스? 레길론이 있는데도? 결국 그 결과는 호날두의 선제골을.. 2021. 10. 31. 토트넘 번리 카라바오컵, 꾸역승 지겹다 토트넘과 번리의 카라바오컵이 있었고, 운빨 오지는 대진운에 널럴하게 승리를 챙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누누산투의 토트넘은 4-2-3-1 붙박이 포메이션에 매경기 Ctrl C+V같은 전술. 더이상 경기내용을 말할 것도 없다. 지루하고 영리하지 못하며 재미없고 답답하다. 어쩜 이리 매 경기가 한결같은지 모르겠다. 누누산투의 최대 문제는 이른 바 '눈치 게임'이다. 매 경기 후, 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에 대한 비판 중 가장 큰 비판에 대해 다음 경기에서 바로 반영을 하는데 좋게보면 피드백에 대한 적극 수용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축구는 좀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지금 토트넘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경기의 내용이다. 내용도 좋고 결과도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지 내용은 .. 2021. 10. 29. 토트넘 아스톤빌라 PL 7R, 연패탈출 성공! 하지만 누누산투는 여전히... 토트넘 아스톤빌라 PL 7R 경기는 리그 3연패 뒤의 경기이다보니 두말할 것 없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더군다나 현재 토트넘보다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아스톤빌라니까 꼭 잡았어야 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드디어 누누산투가 토트넘 승리의 포메이션 4-2-3-1을 들고나왔다. 솔직히 경기 중 전술 운용에 있어 그다지 아이디어가 없는 누누산투이기에 이 포메이션이 그나마 현 스쿼드에서 최적일 것이다. 출전 멤버들도 센터백의 산체스나 윙의 베르바인, 공미의 알리 정도가 현재 스쿼드에서 들고 나는 정도지 이게 사실상 이번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11이다. 토트넘 아스톤빌라의 PL 7R 전반 초반은 아스톤빌라의 압박이 잘먹혔다. 3-5-2를 들고나온 아스톤빌라는 라인을 잔뜩 올려 토트넘을 압박했고 역시나 압박에 약한 토트.. 2021. 10. 4. 토트넘 NS무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리뷰, 이기긴했으나 뭔가 찜찜해 토트넘과 NS무라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가 새벽에 있었다. 4시부터 였기에 자다 일어나서 경기를 봤다. 리뷰해 본다.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4-3-3. 누누산투가 들고 나올때마다 대차게 박살나는데도 계속해서 밀고있는 포메이션이다. 하지만, NS무라는 상대적으로 약팀이기에 분명 먹힐 수 밖에 없겠지. 스타팅 라인업엔 1.5군자원들이 대거 투입되었는데 골키퍼로 나온 골리니, 수비에 우측 풀백과 센터백의 도허티와 조로든, 중원에 해리 윙크스, 전방에 브라이언힐 - 스칼렛 - 로셀소가 그러했다. 힐이 들어간 이상 클래식한 4-3-3은 아닐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힐은 프리롤 스러운 역할로 전방부터 후방까지 경기장 전역을 휘저으며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현 시점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은 힐임에 분명하다. 전반 초반부터.. 2021. 10. 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