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88 토트넘 누누산투 경질 오피셜! 콘테와는 최종 조율 진행중?! 하루 종일 토트넘 누누산투의 경질 오피셜이 언제뜨나 조마조마해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밤 10시 쯤! 오피셜이 떴다. 토트넘 홈페이지에 누누산투와 그의 코치진에 대한경질이 오피셜로 띄워졌고, 매체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 경질의 이유는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정말 초심플하게 말하자면 그는 토트넘을 이끌만한 감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안토니오 콘테의 행방이다. 맨유 역시 그를 노리고 있기에 파라티치 단장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참고로 파라티치는 지난 감독 선임 당시 콘테를 1순위 후보로 꼽았고, 실제 이를 추진하기 까지 했으나 레비와 콘테의 격돌(?)로 좌초되고 말았다. 이 둘은 과거 유벤투스에서 함께 일해 본 적이 있기에 감독으로써 콘테의 장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1순위로.. 2021. 11. 1. 토트넘에 누누산투 경질 임박? 콘테 진짜 오나!? 지난 주말 토트넘과 맨유의 PL 10R 이후, 토트넘의 움직임이 심상지 않다. 다니엘 레비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고, 더이상 누누산투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공신력 있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빠르면 오늘 누누산투는 경질될 수 있으며, 그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안토니오 콘테 라는 점이다. 와오- 안토니오 콘테라니. 사실 일전에 누누산투가 경질되면 토트넘의 감독으로 누가 오게 될까라는 포스팅을 통해 1순위로 파울루 폰세카를 예상했었는데, 그는 현재 뉴캐슬과 링크가 뜨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는 정말 의외의 인물인데 소식만으로도 너무 반가울 따름- 사실, 토트넘은 여름에 콘테와 이미 협상을 벌인 적이 있었다. 다만, 1,500억 상당의 영입자금 요구.. 2021. 11. 1. 토트넘 맨유 PL 10R 리뷰, 제발 그만해라 누누산투 토트넘 맨유의 PL 10R 경기가 있었고, 3-0으로 토트넘이 패했다. 이번 토트넘 맨유 전은 양 팀 감독들의 단두대 매치로 불릴 정도로 현 시점 팀의 명성대비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 붙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쉽게 말해 누가누가 더 못하나를 겨루는 경기였다고 할까. 결국, 토트넘이 참담하게 못한다는걸 인증하였는데 누누산투는 이제 하루라도 빨리 경질하는게 답이라 생각한다. 오늘 토트넘 맨유 전을 보며 느낀 패인 몇가지를 짚어보려한다. 1. 이상한 스타팅 뭐 스타팅 멤버를 선정하는건 감독 고유의 권한이라지만 의아한 스타팅이었다. 공미의 로셀소? 허. 그렇다 치자. 최근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하지만 왼쪽 풀백에 벤 데이비스? 레길론이 있는데도? 결국 그 결과는 호날두의 선제골을.. 2021. 10. 31. 유벤투스 사수올로 세리에A 10R,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 분하다! 유벤투스와 사수올로의 세리에A 10R 경기가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알레그리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는데 경기 초반 클래식한 4-4-2를 비교적 유지해가며 사수올로를 효과적으로 괴롭혔다. 4-2-3-1로 유벤투스를 공략한 사수올로를 라인과 공간을 잘 유지하며 막아냈는데, 사실 이는 너무 이른 시간에 데실리오가 빠지게되면서 차질이 생긴 전술 운용 대문이 아닐까 싶다. 여튼 전반 초반 강력한 압박과 공세를 펼치다가 데실리오의 교체이후 후방에서 길게 뿌려주는 롱패스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되었는데, 위협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며 몇 차례 골 찬스를 맞이했으나 결국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다. 특히 전반 36분 골대를 맞은 디발라의 슛이 너무 아쉬웠다. ㅠ_ㅠ 들어갔으면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이 아닐까 싶었는데... 2021. 10. 29. 토트넘 번리 카라바오컵, 꾸역승 지겹다 토트넘과 번리의 카라바오컵이 있었고, 운빨 오지는 대진운에 널럴하게 승리를 챙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누누산투의 토트넘은 4-2-3-1 붙박이 포메이션에 매경기 Ctrl C+V같은 전술. 더이상 경기내용을 말할 것도 없다. 지루하고 영리하지 못하며 재미없고 답답하다. 어쩜 이리 매 경기가 한결같은지 모르겠다. 누누산투의 최대 문제는 이른 바 '눈치 게임'이다. 매 경기 후, 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에 대한 비판 중 가장 큰 비판에 대해 다음 경기에서 바로 반영을 하는데 좋게보면 피드백에 대한 적극 수용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축구는 좀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지금 토트넘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경기의 내용이다. 내용도 좋고 결과도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지 내용은 .. 2021. 10. 29. 유벤투스 인터밀란 세리에A 9R, 에이스의 귀환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세리에A 9R 경기가 조금 전 끝났다. 말 그대로 빅매치 였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인터밀란이었기에 이 팀을 꼭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최근 파죽의 연승으로 팀 분위기도 좋은 유벤투스인만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 인터밀란은 3-5-2, 유벤투스는 4-4-2를 들고나왔는데 투톱 자원으로 모라타와 클루솁을, 윙 자원으로 베르나와 콰드라도를, 윙백으론 산드루와 다닐루를 기용했는데 이는 오늘 어떻게 인터밀란을 상대할지 밑그림이 그려지는 알레그리의 전술이었다. 시모네 인자기로 감독이 바뀌고 인터밀란은 마치 지난 시즌의 라치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볼 점유율에 집중하지 않고, 압박을 통해 상대를 끌어내며 뒷공간을 털어먹는 방식. 이날 유독 눈에 띄.. 2021. 10. 2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